경남 고성군은 민선 7기 비전을 제시하는 군정구호를 '새로운 도약, 희망찬 고성'으로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운 군정구호는 군민과 함께 새롭게 도약해 희망찬 고성군을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앞서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군정 실현을 위해 지난 2~6일까지 민선 7기 군정구호 공모를 진행했다.

군은 접수된 209건의 구호 중 내부심사를 거쳐 최종 군정구호를 확정했다.

확정된 군정구호는 군 청사, 주요 시설물, 군정 홍보 분야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존중 복지실현 △살고싶은 농산어촌 조성 △매력있는 문화관광도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5대 군정방침으로 확정했다.

백두현 군수는 "민선 7기 군정에 뜨거운 관심을 갖고 공모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민선 7기가 나아갈 새로운 목표가 설정된 만큼, 군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으로 희망찬 고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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