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탈의실에 상습적으로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마산동부경찰서는 19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공단 내 한 공장 남자 탈의실에 몰래 들어가 잠기지 않은 사물함에 있던 현금 등을 훔친 혐의로 ㄱ 씨(22)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ㄱ 씨는 지난 4월 5일부터 4월 25일까지 5회에 걸쳐 현금 30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ㄱ 씨는 지난 3월에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에 있는 한 병원에 침입해 현금을 훔쳐 붙잡힌 적이 있다.

경찰은 ㄱ 씨가 또 다른 범행을 저질렀는지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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