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이 17일 창원 창동예술촌에서 열린 '겹겹 지울 수 없는 흔적' 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은 지난 22년 동안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현장을 찾아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니들을 만나며 그들의 상처와 아픔을 고스란히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낸 안세홍 작가의 초청전이다.

도의회는 지난 2015년 8월 김지수 의장이 대표 발의해 전국 최초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과 기념사업을 내용으로 한 조례를 만들어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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