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2018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꼬마 작곡가' 상반기 작품 발표회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 교육 과정인 '베리 영 컴포저'를 도입했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대상 음악 창작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15주 동안 다양한 음악 교육 과정을 거쳤다. 이번 발표회에서 이들이 작곡한 작품 30여 곡을 지역 전문 연주가(바이올린·첼로·호른·바순 등) 7명이 풀어낸다.

관람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온라인(https://goo.gl/FjDrbB)과 전화(055-320-1295)로 하면 된다. 무료.

한편, '꼬마 작곡가' 하반기 과정은 오는 24일부터 참가자를 모은다.

이와 별도로 이수 학생 대상 작곡 심화과정 '브릿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전당 누리집(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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