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상품 최대 40% 저렴
연말 소득공제도 가능해

진주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올해 하반기 시즌 공연 일정을 공개하고 공연 묶음 상품, 개별 표 예매를 시작한다.

하반기 기획 공연은 △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8월 31일 오후 7시 30분, 9월 1일 오후 3시) △정경화&조성진 듀오 콘서트(9월 5일 오후 7시 30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10월 12일 오후 7시 30분, 10월 13일 오후 3시) △국립극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10월 26일 오후 7시 30분, 10월 27일 오후 3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콘서트(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연극 <강목발이>(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11월 23일 오후 7시 30분)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Crissie(12월 13일 오후 7시 30분) 등이다.

회관은 공연 묶음 상품도 공개했다. △라온하제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블루 패키지 등이다.

라온하제 패키지는 최대 40% 할인, 더웨이닝커피(경남과학기술대점, 진주 경상대점) 교환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숙박 할인권, 이노티안경 상품권(추첨) 등 혜택을 포함한다.

골드 패키지는 35% 할인, 실버 패키지는 30% 할인, 블루 패키지는 25% 할인이 적용된다. 더불어 하반기 로비 콘서트 우선 초청 등 혜택을 준다. 자세한 패키지 정보는 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회관은 이달 처음 시행하는 '2018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등록을 마쳤다. 올해 하반기 기획 공연을 관람하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도서·공연비 소득공제는 연간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 소득자 가운데 신용카드·직불카드·현금 등 사용액이 총급여 25%를 넘는 사람에게 적용한다. 한도는 최대 100만 원까지. 공제율은 30%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극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공연 한 장면. /경남문화예술회관
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 공연 한 장면. /경남문화예술회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왼쪽)와 피아니스트 조성진. /경남문화예술회관
연극 <강목발이> 공연 한 장면. /경남문화예술회관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