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 창원역사민속관이 상설기획전으로 '사계절의 민속문화'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창원역사민속관은 '시원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여러 유물을 내놓았다. 여름을 이긴 선조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계절마다 △가을 농부는 풍요롭습니다 △한겨울 따뜻한 아랫목, 주도가의 낭만 △봄날, 농부의 마음을 담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전상훈 창원역사민속관 학예사는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속품에서 조상의 풍요로운 삶의 기품을 느낄 수 있다"고 했다. 문의 055-714-7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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