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2018 모닝 콘서트-가을 그리고 겨울' 표 예매를 시작했다. 모닝 콘서트는 지난 2006년부터 매월 둘째 화요일 오전 11시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치른다.

이번 '가을 그리고 겨울' 시즌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1일 디바 홍지민, 뮤지컬 배우 최형석 '소·행·성 콘서트'로 문을 연다. 이어 10월 16일 송영민·이대욱 '메모리 오브 어텀' 공연이 열린다. 11월 13일에는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뮤직FM 언니들의 수다' 공연이 열린다. 라디오 쇼 형식이다. 올해 마지막 모닝 콘서트는 재즈밴드 판도라가 '시네마 파라디소'라는 이름으로 준비했다.

입장료는 1만 5000원. 문화누리 유료 회원은 30% 할인 받는다. 시즌 4회분(6만 원)을 묶음으로 구매하면 3만 7800원(유료 회원), 5만 4000원(일반 관객)으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5-719-78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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