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규)은 지난 13일 고성군 회화면에 있는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 지역주민, 관내 교직원 등 120여 명이 관람했다. 연주팀인 블루앙상블은 다양한 음악을 클래식적인 편곡과 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음악회로 함께했다.

첫 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를 시작으로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비제의 '하바네라' 등 클래식 곡과 <쉘부르의 우산>을 비롯해 <쉰들러리스트>, <엔터테이너> 등 영화음악과 리베르탱고, 재즈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인문학콘서트를 수놓았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