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가 15일 창원시 성산구 성주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창원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워크숍 및 한마음대잔치'를 열었다.

창원지역 소상공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업 노무사가 강사로 나서 고용계약 등 노무 관련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초청 강의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가수 공연, 장기자랑, 댄스 경연 등 화합 한마당이 진행됐다.

승장권 창원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창원시 예산을 지원받아 처음 열리는 행사"라면서 "경기침체,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북돋고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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