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원의료재단 경희중앙병원은 12일 각 병동에서 김해중부경찰서와 함께 '미아방지 사전지문등록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휴가철을 맞아 '지문사전등록제도'를 알리고 등록을 장려하고자 마련했다.

경찰은 병원을 방문한 소아환자와 입원 중인 소아환자 등을 대상으로 지문등록을 했다.

지난 2012년 7월부터 시행한 지문사전등록제는 실종위험이 있는 18세 미만 아동과 지적ㆍ자폐성 정신장애인, 치매환자 중 보호자가 원하는 사람의 지문과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경찰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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