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식을 열었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체 임직원이 새로 제작한 회사 홍보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사내 직원 대상 제안 공모전 수상자와 기술교육 우수자, 상반기 외부 수상자를 발표·시상했다. 또한 기념사진 촬영과 노사 화합을 위한 케이크 커팅식을 하며 창립 46주년 뜻을 되새겼다.

강인구 대표는 이날 공모전 수상자와 기술교육 우수자를 축하하고 상반기 외부 수상을 한 직원들을 치하했다. 강 대표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맡은 분야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경남에너지 전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격변하는 사업 환경 속에서 도전정신과 열정으로 임직원이 단합해 미래를 개척해나가자"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1972년 설립해 창원·김해시 등 도내 9개 시·군·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향토기업이다. 사회·문화·예술·체육·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며 지역민과 함께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남에너지가 창립 46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했다. 강인구 대표와 노조 위원장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경남에너지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