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관광 명물로 떠오른 사천바다케이블카 인근 바다에서 제철을 맞은 '삼천포돌문어'가 많이 잡히면서 통통 튀는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전국 강태공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사천시에 따르면 최근 삼천포대교 인근 낚시객이 평일은 80여 척에 600여 명, 주말은 최대 120척에 1500여 명에 이른다. 한 낚시객이 잡은 문어를 양손에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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