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필름 콘서트 위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무성영화와 고전 음악을 한데 섞은 공연. 영화 속 장면을 보면서 음악을 감상한다.

오페라 <카르멘>을 재해석한 찰리 채플린 주연 무성영화 <카르멘>을 상영하면서, 더불어 피아노 두 대와 현악 4중주 연주가 펼쳐진다. 피아노는 강세영·김태현, 바이올린은 오주희·곽부경, 비올라는 손성준, 첼로는 임다영이 연주한다.

경남페스티벌앙상블은 경남지역 연주자로 구성한 단체다. 2018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에 뽑혀 오는 10월까지 다양한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3000원. 미리 예매하면 2000원. 공연 문의 055-719-7865, 예매 문의 055-719-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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