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산청소방서장으로 최만우(53·사진) 전 밀양소방서장이 10일 취임했다.

신임 최 소방서장은 하동군 출신으로 울산공대와 경북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소방국비장학생으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하여 행정자치부 소방국 정책기획단, 소방본부 기획감찰계장, 거제·김해동부소방장을 역임하고 밀양소방서장으로 재임하다 이번 산청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최 서장은 "소방의 사명인 생명보호를 실현하기 위해 강한 소방력을 바탕으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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