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가 출시 72일 만에 3000만 캔 넘게 팔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가 지난 6일 3000만 캔(355㎖ 캔 환산기준) 판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필라이트 후레쉬는 최적화된 홉 배합으로 향과 잔미를 최소화해 깔끔한 목넘김과 100% 국산 보리를 사용한 하이트진로의 FRESH 저온숙성공법으로 완성한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라거맥주를 좋아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트진로는 맥주의 수요가 높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필라이트 후레쉬를 기존 생산계획 대비 4배 이상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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