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2018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기후변화대응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9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이 같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후원하는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등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정책과 Cool City 조성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시는 지난해 제8회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에서 대상을,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활동 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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