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애로 상담센터를 마련했다. 김해상의 회원사는 물론 지역 내 7600여 기업들의 각종 경영애로 발굴과 건의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지난 5일 오후 김해 정산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김해상의 회원들과 기업체협의회 회장, 기업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상의 기업 경영애로 상담센터 운영사항 설명과 상담센터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 김해상의 미래 글로벌 경영인클럽(2세 경영인) 구성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기업 경영애로 상담센터는 법률과 법무, 세무회계, 노무, 산재, 특허, 관세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에서 겪는 경영애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상의는 이를 위해 행정과 기술, 환경, 소방, 노동 등 4개 분야에 퇴직한 공무원 5명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해 무료 상담을 추진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