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주간 경남 SNS 솎아보기]민주당 '의장단 헌납' 사태에 허탈

홍준표 '채무 제로' 부채만 떠넘겨 기사 화제
의장 선거 결과에 자리 박차고 나간 한국당 양산시의원에 누리꾼 '분노'

박성훈 기자 psh@idomin.com 입력 : 2018-07-08 13:49:07 일     노출 : 2018-07-08 14:07:00 일

1. 조회수 많은 기사

- 7월 1일. 민주당 분열…창원시의회 의장·상임위 한국당에 헌납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의 분열로 창원시의회 의장·상임위원장 대부분을 자유한국당에 ‘헌납’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창원시의회 정당 의석 비율은 ‘민주당 21석, 한국당 21석, 정의당 2석’으로 민주당의 싹쓸이가 예상될 정도였습니다. 여기다 민주당과 정의당은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서로 연대하기로 사실상 합의까지 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습니다. 지난 1일 열린 창원시의회 의장 선거 결과 한국당 후보로 나선 이찬호 의원(23표)이 민주당 후보로 나선 김태웅 후보(21표)를 2표 차로 따돌리고 의장에 당선됐습니다.

569882_435542_3001.jpg
▲ 자유한국당 이찬호 의원이 지난 1일 오전 7시 30분 부터 열린 창원시의회 제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창원시의회 의장으로 선출 됐다.이찬호 의장이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일보DB

부의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장하 의원(25표)이 한국당 박춘덕 의원(19표)을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그러나 잇따라 공개된 상임위원장 선거 결과는 민주당 의원들을 경악게 하기 충분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 기획행정위원장, 경제복지여성위원장, 문화도시건설위원장 선거에서 한국당 후보들이 민주당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한국당은 의장을 포함해 상임위원장 4석을 가져갔고 민주당은 부의장 1석을 가져갔습니다. 정의당은 상임위원장 1석을 획득했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의장단 헌납’ 사태 원인을 ‘내부 이탈표’로 보고 구체적 경위와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문제의 심각성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중앙당 차원의 결정 사항이 있기에 최대 제명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에 페이스북 사용자 임모 씨는 “예견된 일이었다. 놀랍지도 않다”라고 말했고 강모 씨는 “뽑아준 표가 아깝다”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569882_435604_1112.jpg

2. 페이스북 공유 많은 기사

- 7월 6일. 홍준표 ‘채무 제로’ 부채만 떠넘겼다…곳간 텅텅

사실 지난 주 페이스북 공유 많은 기사도 민주당 분열…창원시의회 의장·상임위 한국당에 헌납 기사가 차지했습니다. 해당 기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 2013년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2017년까지 채무를 절반 수준으로 감축하겠다는 ‘채무감축 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홍 전 지사는 애초 계획보다 앞당겨 2016년 6월 채무 제로를 달성했고 이를 자축하고자 도청 정문 앞에 채무 제로 기념 나무를 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김경수 경남도지사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남위원회'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경남도 재정상황이 비정상적”이라며 그 원인으로 ‘채무 제로’ 정책을 꼽았습니다.

570340_435982_5721.jpg
▲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경남도민일보DB

새로운 경남위원회는 네 가지 항목을 근거로 제시했는데요, 요약하자면 첫째 ‘반드시 편성해야 할 예산을 차기로 넘겼다’, 둘째 ‘양성평등기금 환경보존기금 등 12개 기금을 폐지하면서 발생한 재원을 채무 상환에 썼다’, 셋째 ‘지역개발기금 누적 이익금을 전용했다’, 넷째 ‘재원이 부족한데도 꼭 필요한 지방채를 발행하지 않았다’입니다.

이에 새로운 경남위원회는 “재정정책 방향을 바꿔야 한다”며 “현재 편성 중인 추경에서 지역개발기금 1500억 원을 차입해 먼저 예산 편성 부족분을 충당하고 내년 예산편성 시에 재원마련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는 페이스북에서 195회나 공유가 됐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노모 씨는 “처벌이 안 될까요? 그냥 넘어가면 전례가 될 듯 합니다”라고 말했고 강모 씨는 “채무 제로가 아니라 곳간 제로였구만”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3. 공유 많은 동영상

- 7월 2일. 민주당 의장이 당선되자 자유한국당 양산시의원들이 한 행동은?

지난 2일 양산시의회 의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진부 의원이 9표를 얻어 자유한국당 후보로 나서 8표를 얻은 김효진 의원을 따돌리고 당선됐습니다.

양산시의회는 이번에 처음으로 민주당이 한국당을 누르고 의회 과반을 차지했습니다.

결과가 발표되자 자유한국당 양산시의원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에서 퇴장했습니다.

이 영상은 11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고 486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유튜브 닉네임 ‘이진실’은 “아직도 정신 못 차리고 꼴값을 떠네요”라고 말했고 닉네임 ‘조현진’은 “일하기 싫으면 월급 반납하고 나가세요”라고 지적했습니다.



신문 구독을 하지 않고도
경남도민일보를 응원하는 방법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http://www.idomi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훈 기자

    • 박성훈 기자
  • 안녕하십니까 출판미디어국 박성훈 기자입니다. 취재, 인터넷·SNS 관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1개의 의견이 있습니다.
profile photo
도민 (h715****) 2018-07-09 08:00:19
민주당은 자말당에 표를던진 이탈자들을
철저히 찾아내어 제명을 시켜야한다.
홍준표의 대도민 사기극을보면 4대강 대국민 사기극을
벌린 이명박과 다른게없다.
121.***.***.244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