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는
지나가버린 것
그러니까 이제는 없는 것
다시 말해 돌아올 수 없는 것이 아니다.
과거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있다.
과거는 우리에게 무엇을 묻는 것일까.
그래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느 시골
오랜 벽 앞에서
한참을 머물던 오후.
이서후 기자
who@idomin.com
경남도민일보 문화체육부 부장. 일상여행자.
과거는
지나가버린 것
그러니까 이제는 없는 것
다시 말해 돌아올 수 없는 것이 아니다.
과거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있다.
과거는 우리에게 무엇을 묻는 것일까.
그래서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어느 시골
오랜 벽 앞에서
한참을 머물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