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경남지역본부는 도서지역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4일 통영시립욕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1일 상담 창구'를 진행했다.
캠코 경남본부는 그동안 진주·통영지부를 개소하며 지역 밀착형 업무를 강화해왔다. 하지만 도서지역은 왕래 어려움 등으로 상대적으로 소외돼왔다.
캠코 경남본부는 이에 따라 지난 2015년 한산도·욕지도·사량도 등 통영·거제지역 5개 섬을 방문해 국유재산 대부·매각 업무 설명회를 열었다.
이후 2016~2017년에도 섬 곳곳을 찾아 '1일 상담 창구'를 개설하며 지역 주민 호응을 얻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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