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창원 금강미술관

창원 금강미술관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1세대를 만날 수 있다. 금강미술관이 '우영준컬렉션-ⅩⅠ:한국현대미술의 주역들'전을 열었다.

현재호(1935~2004)의 '자화상'이 발길을 붙잡고 류시원(1928∼2010)의 빼어난 조형미를 '노스탤지어'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전혁림(1916∼2010)의 작품도 친근하다.

이성석 금강미술관장은 "국내외에서 입지를 가진 작가 47명을 선별해 회화 작품을 내걸었다. 한국현대미술사의 급변했던 기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전시는 15일까지. 문의 010-4584-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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