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번째 경남·부산 서화교류전이 4일 창원 마산롯데백화점 더갤러리에서 열린다. (사)대한서화예술협회 경남지회와 부산지회가 함께 여는 전시다.

올해 교류전에는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묵향 진한 작품을 내놓는다.

이규종 작가가 '반야심경'을 한반도 지도 모양으로 썼고 조용순 작가는 정지용 시인의 시를 특유의 글씨체로 선보인다.

전시는 10일까지. 여는 행사 개막일 오후 3시. 문의 055-240-6827.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