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사격 전국대회서 선전

경남장애인체육회(단장 문보근) 역도·사격팀이 전국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며 다가올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대감을 높였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은 1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끝난 1회 대한장애인역도연맹회장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한국 신기록 수립을 비롯해 금 10개, 은 1개, 동 5개를 수확했다. 경남 팀은 선수 4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사격팀도 지난달 28~30일 경기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차 선발전(화약총)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6명의 선수가 참가한 경남 팀은 25m 화약권총과 50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경남 팀은 50m 화약소총 복사 단체전(이성철·박영준)에서도 1785.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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