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분석 결과 창원시 수용력 부문 1등급

문화체육관광부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 거제시가 종합 최우수 등급인 지역관광발전지수 1등급을 받았다.

부문별로는 창원시가 관광수용력 부문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거제시, 남해군, 사천시, 통영시가 관광정책역량 부문 1등급을 받았다. 경남도도 관광정책역량 1등급으로 평가됐다.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은 2015년부터 2년마다 하는 조사로,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 3개 부문을 평가해 1∼6등급으로 분류한다.

거제시는 이번에 처음으로 종합 1등급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이와 함께 '관광정책역량' 부문에서도 1등급으로 분류됐다. 지난 2015년 조사에서는 '관광소비력' 부문 1등급을 획득했었다. 창원시는 2015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이 조사에서 1등급을 받게 됐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