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경남경총 강태룡 회장·한경호 경남도부지사)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2차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전담자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남인자위)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전담자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은 사업 효과를 증대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열고 있다.

이날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에는 경남인자위 사무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고정호 지역일학습지원팀 팀장, 박우성 차장, 공동훈련센터, 파트너 훈련센터 실무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올해 공동훈련센터 하반기 운영계획과 모니터링 계획, 홍보 강화 전략, 조선업 위기 대응 경과, 올해 정기수요조사 추진 사항 보고를 듣고 관련 토론도 했다.

정의도 경남인자위 팀장은 "조선업 위기에 따른 경남도 고용위기 지역 지정을 두고 인자위 교육훈련으로 대응하는 건 필수적"이라며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 사업 활용도를 높일 것을 강조했다.

고정호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 팀장은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과 일학습병행제 등 고용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사업 혜택이 도민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며 꾸준한 홍보 필요성을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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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경남경총 강태룡 회장·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가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코모도호텔 경주에서 2차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 전담자 네트워크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경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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