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전역군인 총연합회 등이 2일 경남도청 맞은편 경남보훈회관 앞에서 '드루킹 몸통을 수사하라'며 집회를 열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든 참석자 30여 명은 '완전한 북핵 폐기 방법은 완전한 북폭뿐', '문재인을 끌어내라', '북핵 사기 속지 마라' 등의 문구가 적힌 깃발을 들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특검을 통해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댓글 조작을 승인하고 일일보고를 받았는지, 드루킹 몸통이 누구인지 등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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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전역군인 총연합회 집회 모습./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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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전역군인 총연합회 집회 모습./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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