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아름나라가 개최하는 제5회 경남어린이 이뿐노랫말대회 공모 결과 창원용남초 6학년 윤정민 학생이 쓴 '6학년이면'이 대상을 차지했다. 또 양산서창초 3학년 황소희 학생이 쓴 '하루살이'가 저학년 부문에서, 거제장목초 4학년 정현희 학생이 쓴 '꿈에서'가 고학년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각 2명씩 모두 11명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397편이 응모했다. 심사는 박종순 아동문학평론가, 박성훈 순천대 교수, 최진수 경남도교육청 장학사, 최종득 동시인이 맡았다.

시상식은 9월 15일 오후 2시 창원대 인문홀 강당에서 열린다. 수상작은 모두 작곡가가 곡을 붙여 시상식에서 발표한다. 다음은 자세한 수상 내용이다.

◇대상(도지사상) △윤정민 (창원용남초 6) '6학년이면'

◇최우수상(경남도교육감상) △저학년 황소희 (양산서창초 3) '하루살이' △고학년 정현희 (거제장목초 4) '꿈에서'

◇우수상(창원시장상) △저학년 김노아 (창원신방초 3) '거짓말 상장' △고학년 이승준 (창녕대지초 6) '쓴맛 사이다'

◇우수상(창원교육지원청장상) △저학년 정지환 (창원상북초 2) '내가 꽃이 된다면' △고학년 이승은 (창원대암초 4) '엄마의 보물'

◇특별상(경남도민일보사장상)△저학년 김서연 (양산화제초 2) '아빠 발' △고학년 김남희 (통영사량초 4) '할머니 나무'

◇장려상(아름나라이사장상) △저학년 고성욱 (창원남양초 3) '학교 생활' △고학년 서채연 (마산석전초 4) '우리가족 모두 뱅글뱅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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