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김해문화의전당 상주 공연 단체인 김해신포니에타 공연이 열린다.

'명화&클래식'을 주제로 치르는 이번 공연은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으로 마련했다. 김해문화의전당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경상남도·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날 공연은 미술 명화로 예술적 감성을 깨우고 고전 음악을 더해 인문학까지 포괄한다. 비발디 '사계' 연주에 각 계절에 어울리는 명화가 배경에 등장한다. 갤러리 4.0 옥성금 큐레이터가 해설을 맡아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밀레 '이삭 줍는 사람들', 보티첼리 '봄' 등 익숙한 그림을 소개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5000원. 문의 055-314-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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