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고성라이온스클럽(회장 최삼식)은 지난 23일 제33·3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이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제34대 회장으로 취임한 구대진 회장은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새고성라이온스클럽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회원 간의 화합된 힘으로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구대진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 장학금, 고성군시각장애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등에 4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새고성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 이래 자매마을 독거노인 방문 봉사, 청소년 장학금 지급, 소년·소녀가장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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