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이 지난 24일 오후 6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원전항 앞 해상 유어장에 매달려 있던 ㄱ(48)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ㄱ 씨를 구조해 체온유지 등 안전 조치 후 신체적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어 집으로 돌려보냈다. 해경에 따르면 ㄱ 씨는 술을 마시고 바다로 뛰어들었으나 힘이 빠져 수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행인이 이를 목격하고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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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해경이 24일 오후 6시 50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원전항 앞 바다에서 40대 시민을 구조하고 있다. /창원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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