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MBC경남 홀에서 창원국악관현악단 제32회 정기 연주회가 열린다.

국악 관현악과 더불어 대취타 연주, 창, 가야금·거문고·모둠 북 연주를 한 무대에 올린다. 조선시대 공식 행사 행진 음악인 대취타는 이번 공연에서 현대 창작 국악 관현악으로 재해석된다. 김경수 지휘에 맞춰 윤경선(가야금), 오상훈(거문고), 김재은(창), 최정욱(모둠 북), 이현서(모둠 북) 등 연주가 펼쳐진다.

창원시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하나인 이번 공연은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고 창원시가 후원한다.

일반 2만 원, 학생 1만 원. 문의 010-3559-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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