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를 막은 박세훈(44) 씨에게 '고속도로 의인상'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박 씨는 최근 함안군 중부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계속 진행하던 화물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세우고 운전자를 구했다.
박종완 기자
pjw86@idomin.com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를 막은 박세훈(44) 씨에게 '고속도로 의인상'과 포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박 씨는 최근 함안군 중부고속도로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계속 진행하던 화물차를 자신의 차량으로 세우고 운전자를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