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요소 접목 소비자·소상공인 등 글 작성 가능

경남지역 요식업, 쇼핑, 서비스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제공·홍보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넝쿨'이 새 옷을 갈아입었다.

넝쿨을 제작한 위미르는 지난 5월 리뉴얼 넝쿨을 출시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위미르에 따르면, 리뉴얼 넝쿨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요소를 접목해 소통을 강화했다.

앱 내에 '쿨톡(Cool Talk)'이라는 커뮤니티 기능을 넣어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자유롭게 글을 작성할 수 있게 했다. 소비자는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업소는 직접 홍보가 가능하다. 쿨톡은 지역을 설정할 수 있어 지역별 정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앱 내에서 빅데이터(소비 패턴, 상권 분석, 선호도 등)를 제공해 업소를 운영하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리뉴얼 넝쿨은 이전 버전보다 소비자가 앱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UI, UX를 고려해 디자인을 변경했고, 앱 실행 속도도 개선했다.

리뉴얼된 앱 '넝쿨' 화면. /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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