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주(종협건설 대표이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회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2년 ㈜종협건설을 설립해 주로 지역 기반시설 공사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뿐만 아니라 '경남 중소기업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맡아 도내 중기 일자리 창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매해 6월 18일을 '건설의 날'로 지정하고 관련 산업 유공자를 포상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서 도내 회원사 중 윤병국 ㈜가야이에스씨 대표이사, 박병국 하남토건㈜ 대표이사는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영예를 안았다.

김종주(맨 오른쪽)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장이 2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8 건설의 날' 기념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건협 경남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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