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그룹 좋은데이나눔재단이 지난 19일 개장한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숲속도서관'에 책장과 도서 300여 권을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문영래 좋은데이나눔재단 본부장,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을 비롯해 봉암동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문영래 본부장은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봉암수원지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들려는 마산회원구의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무학 임직원이 함께 모은 책이 지역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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