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주장 배기종(35·사진)이 무릎 부상 수술을 받아야 해 7월까지는 전력 이탈이 불가피하게 됐다.

경남 관계자에 따르면 배기종은 꾸준히 무릎 부상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당장 수술이나 치료할 수 없어 안고 가야 하는 정도였는데 최근 악화됐다는 것.

연골 조직 주변에 작은 뼛조각이 있어 이를 제거하는 수술을 이달 안에 받을 예정이다.

큰 수술은 아니지만 일러도 8월은 돼야 팀에 복귀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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