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가 창원시 진해구 '창원자은3 LH천년나무 국민임대주택' 잔여 가구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전체 840가구(국민임대 700호, 영구임대 140호)로 주거 전용면적 기준 24㎡, 26㎡, 37㎡, 46㎡로 구성돼 있다. 이번 모집은 26㎡형 67가구다.

신청 자격은 계약체결일 기준으로 가구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또한 국민임대 소득 및 자산보유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창원시 거주자 외 다른 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다. 적격 가구는 오는 9월 이후 잔금을 내고 입주하면 된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 976만 8000원에 월 임대료 12만 9000원이다. 임대료를 보증금으로 추가 전환하면 보증금 2276만 8000원에 월 임대료 6만 4000원이다. 계약금은 50만 원이다.

이곳 단지는 진해구 기존 시내와 인접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두고 있다. 이번 계약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LH 경남지역본부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문의는 고객상담실(055-210-8331∼4) 혹은 LH 콜센터(1600-10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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