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과 융합할 방안은?

20일 오후 1시 창원대 NH인문홀에서 '2018 지역-산학 문화예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 문화예술융합사업단에서 매년 진행하는 '도시문화링크' 사업 하나다.

피상적인 문화와 산업의 일차원적인 만남을 넘어 현실 사례를 통해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 미래를 고민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창원대 산학협력단과 협업한다.

이날 첫 번째 주제는 '문화예술과 지역 산업이 협력하여 무엇을 창조해 내는가?'이다. 발표는 괴스타 디에륵스 독일 함부르크 다이히토어할렌미술관 수석 큐레이터, 이상빈 창원대 신산업융합학과 교수, 이석 작가가 차례로 맡는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 토론은 안태혁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와 학생들이 자유롭게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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