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묵향회가 김해도서관 내 가야갤러리에서 '생활 속에 그림 그리기'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었다.

가야묵향회는 김해시농업기술센터의 생활개선회 소속 동아리다.

회원들은 농촌에 사는 지역민들로 자기개발을 위해 서예를 하고 목천 김상옥 작가에게서 문인화를 배우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서예대전, 경남여성휘호대회 등 많은 대회에서 실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2015년 1회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귀선 회장은 "매주 목요일 다 같이 모여 그림을 그린다. 열심히 갈고 닦은 작품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전시는 24일까지. 문의 010-4543-3033.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