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회(52·사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이 신임 창원지방검찰청장을 맡게 됐다.
법무부가 대검 검사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 38명에 대한 승진과 전보인사를 19일 자로 단행했다.
신임 이 창원지검장은 1990년 33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3기)해 검사에 입문했다. 이 지검장은 앞서 지난 2008~2009년 울산·대구지검 공안부장, 2010년 대검찰청 공안1과장,2014년 춘천지검 원주지청장, 2015년 수원지검 제2차장, 2016년 서울중앙지검 제2차장 등을 맡아왔다.
배성범 전 창원지검장은 이번 인사에서 광주지검장으로 발령났다.
민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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