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일권 양산시장 당선인 민선 7기 출범 준비위원회가 새로운 시정 슬로건을 공모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하는 공모는 김 당선인이 선거기간 내세운 '시민이 시장이 되는 양산'이라는 약속을 표현하는 내용으로 한글로 10자 내외다.

접수는 이메일(2018kik@naver.com)로 하면 되고, 슬로건과 함께 이름, 연락처를 적으면 된다.

준비위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양산, 시민이 주인인 양산이라는 시정철학을 대내외로 알리고 '완전히 새로운 양산'을 만드는 민선 7기 약속을 실천하려는 의지를 담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민선 7기 시작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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