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창원컨벤션센터 내 상설전시장에서 '제21회 경상남도 관광기념품공모전'을 연다.

지역 특성과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바탕으로 한 우수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출품대상은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등 국내외 관광객이 구매할 수 있는 모든 관광기념품이며, 응모자격은 공고일 이전 사업장 또는 주소지가 도내에 있는 회사 또는 개인으로 1인당 출품수량의 제한은 두지 않는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시군별로 참가 신청서를 받고, 실물작품은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경상남도관광협회에서 받을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 1점에 200만 원, 금상 1점에 100만 원, 은상 2점 각 70만 원, 동상 3점 각 50만 원, 장려 4점 각 20만 원, 입선 8점 각 10만 원 등 총 19점을 선정해 상금을 차등 지원한다. 수상작은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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