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할 말 없네 어이없네

〈패〉거리 정치 친박·친홍…

〈자〉뻑 그 나르시시즘에

〈유〉별나게 취한다 싶더니

〈한〉 방에 훅 가버렸네

〈국〉으로 있었으면 안 당할

〈당〉신네 망신 몇 번짼가

〈환〉멸이나 늘 안겨주던

〈골〉칫덩이 애물이 된 당

〈탈〉탈 먼지처럼 털 일들

〈태〉산 같이 쌔고 쌨네

〈염〉치 차리기 그 로드맵

〈불〉세출로 만들기나 할까

〈도〉저히 믿음이 가질 않네

〈이〉판사판 내홍까지 겹친

〈젠〉장맞을 저 집안 꼴

〈신〉경 쓰이게 함도 죄

〈물〉망 갖춘 '구원투수' 찾기

〈난〉망이(難望) 뻔해 보이매

〈다〉급한 '무릎 꿇기' 우습네

전의홍.jpg

'이명박근혜' 음습한 정권

그 권력 '시녀' 몇 해였나

종북, 색깔론 안보 장사

그 절대이념 철옹산성이

'6·13'

촛불 혼, 큰 '한 방'에

망(亡) 보수 초상집 됐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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