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아파트 가격 하락 폭이 줄어들고 있는 모습이다. 즉, 진정 국면으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주간 조사에서 매매·전세 모두 변동 없었다. 앞서 이달 둘째 주 역시 매매·전세 모두 별다른 변화를 나타내지 않은 바 있다. 최근 한 달간 매매는 -0.10%, 전세는 0.33%를 기록했다.

시·군별 매매는 통영시 -0.56%, 김해시 -0.19%, 창원시 -0.10%, 거제시 -0.03%를 기록했다.

전세는 창원시가 0.33%로 유일하게 상승했고, 통영시 -1.0%, 사천시 -0.59%, 거제시 -0.31%, 김해시 -0.19%로 약세를 보였다.

지역별 3.3㎡(평)당 평균 매매가는 창원 801만 원, 김해 701만 원, 양산 685만 원, 진주 685만 원, 거제 644만 원, 통영 578만 원 등이었다. /이영래 부동산서베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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