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1시 15분 현재 경남도지사 선거 개표가 49.14% 진행중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가 43만 7925표를 얻어 39만 9366표를 얻은 김태호 후보를 따돌리고 있다. 특히 인구가 많고 김 후보에 몰표가 쏟아지는 김해시, 창원성산구 개표가 비교적 느려 두 후보의 격차는 앞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 언론에서는 김경수 후보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보고 있다. 한편, 바른미래당 김유근 후보는 3만 5625표를 얻어 4.08%를 득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