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 만들기 은빛순례단과 함께하는 2018 평화문화제'가 열린다. 16일 오후 5시 창원시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다.

이날 행사는 생명평화결사, 원불교 경남교구, 프로젝트 공연 만들기, 경남한살림, 경남생명의숲, 김주열추모사업회, 마산YMCA, 경남민예총, 경남민언련이 함께한다.

또 하나 특별한 동반자는 '한반도 평화 만들기 은빛순례단'이다. 한반도를 핵무장과 전쟁이 없는 항구적인 생명평화의 나라로 만드는 데 헌신하겠다고 서약한 60대 이상 구성원으로 꾸며진 이들이다. 60세 미만 서약자는 명예단원으로 순례 운영과 순례단 활동을 지원한다. 이들은 지난 3월 1일부터 국토 순례를 벌이고 있다. 목표는 기미독립 100주년인 오는 2019년 3월 1일까지다.

문의 010-3346-7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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