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재일)이 '2018년 Wake up, Start up 창업캠프'를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 동안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개최했다.

창업지원단과 창업교육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번 캠프는 '2018 창업동아리'에 선발된 학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마인드 제고와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열렸다.

이날 캠프에서 창업지원단은 △창업특강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 BMC) 작성법·사례 강의 △동아리별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 작성·고도화 강의 △학생 창업 지원 사업 활용·네트워킹의 중요성과 사례 강의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곽병탁 산학협력단 연구전담교수는 '기업가 정신과 창업·사람의 태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주인 의식을 가지려면 팀 내 구성원과 비전·목표·지식·정보·성과 등을 공유하는 게 필수"라며 "구성원의 소통은 기업에 가장 중요한 마케팅"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 예비창업자가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없애고자 열렸다"며 "프로그램을 마친 예비 창업자 학생이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나갔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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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대 창업지원단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주에서 창업캠프를 운영했다./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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