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동주대학교(총장 김영탁)가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주대 창업보육센터(BIBusiness Incubator)는 부산지역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창업 성공가능성을 높이고자 창업자에게 시설과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영과 기술까지 창업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컨설팅으로 교수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다.

2000년 설립한 동주대 창업보육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에게 공간과 경영 지도 제공을 시작하면서 2005년에는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 결과 전국 100대 센터로 선정됐다. 2014년에는 부산시로부터 4년 연속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평가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3월부터는 동주대 입구 지하철 1호선 대티역에 있는 한라빌딩(사하구 낙동대로 164)으로 이전, 회의실과 입주기업 공용공간으로 3D프린터실·창업카페 등을 확장해 최첨단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창업보육센터로 새롭게 단장했다.

동주대 창업보육센터는 확장 이전으로 현재 62㎡에서부터 35㎡까지 다양한 크기의 공간을 확보하고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문의 051-200-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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