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과 함께 책 읽는 도시 양산을 함께 만드는 북 콘서트가 오는 15일 양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양산문화원(원장 박정수) 주최, 양산시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조미혜) 주관, 한국지역난방공사 양산지사(지사장 박창규) 후원으로 열리는 '지역난방과 함께하는 양산 북 페스티벌'은 15, 16일 이틀간 진행한다.

먼저 1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작가와 함께하는 책이야기'는 '김제동과 행복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방송인 김제동이 강연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다음날인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면 석산근린공원에서는 '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단, 비가 오면 이지더원3차아파트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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