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경영정보학과가 경영정보관련 통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우수 논문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먼저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학생으로 구성한 'IT 브라더스'(김수환·박기동·문성훈·신성재·이원우) 팀은 한국경영정보학회와 한국인터넷전자상거래학회가 공동 주최한 '2018 전국 대학생 IT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공유경제 플랫폼-2Space'란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고, 조현 지도교수 역시 지도자상을 받았다.

'2018 전국 대학생 IT 프로젝트 경진대회'는 지난달 26일 충북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린 '2018 경영정보관련 춘계 통합학술대회' 부분 행사였다.

이 작품은 시험 기간 열람실 공간 부족과 자리 선정 어려움을 없애고자 대학 인근 학원 가운데 휴무 시간인 곳을 학생이 학습 공간으로 이용하도록 플랫폼을 제공하자는 내용이다.

더불어 학과장을 맡은 조 교수와 정지영 대학원생은 이날 '2018 경영정보관련 춘계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들은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의 선택 동기에 관한 연구 다변인 교차분석을 중심으로'란 주제의 논문을 발표해 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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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6일 열린 경영정보관련 춘계 통합학술대회에서 동아대 경영정보학과 학생과 지도교수가 나란히 최우수작품상과 우수 논문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은 우수 논문상을 받은 정지영(왼쪽에서 두 번째) 대학원생이 기념 촬영 하는 모습./동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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